티아라 큐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장천 변호사가 화제다.(사진=장천 인스타그램)

티아라 큐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장천 변호사가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티아라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장천 변호사는 서글서글한 외모를 지닌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남성으로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한바 있다.

장천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방영 때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기도 했다.

장천 변호사는 서울 명덕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장천은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법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던 장천은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JTBC ‘착하게 살자’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법률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장천과 큐리는 지난해 9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큐리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천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부인했다.

장천은 지난 1월 티아라가 특허청에 MBK 상표권 출원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제출서를 제출했을 당시 티아라의 법률 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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