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로버트할리 검강건진 (사진=영상캡쳐)

‘백년손님’에서 로버트 할리는 체중이 공개되며,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로버트 할리는 검진 결과 체중으로 따진 비만도가 30% 이상으로 음식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는 "(검진이)한국사람 평균 맞죠? 미국사람이기 때문에 더 높아야 하는거 아닙니까"며 “67kg되는 59살 되는 그런 미국사람 찾아봐예 없을걸요 샘해밍턴보세예”라고 말해 시청자와 출연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집에 돌아간 로버트 할리는 채식으로만 이루어진 식단을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백년손님’은 SBS에서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영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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