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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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에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로버츠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에 대해 "그는 잘해왔다, 정말 잘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컷 패스트 볼이 좋고 체인지업도 좋다"면서 "구속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에 관해선 "리그 베스트 피처 중 한 명"이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10시께 선발 등판해 승리를 노린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두 경기 연속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