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후보 김영록·장만채 후보간 결선투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6월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로 송하진 현 지사, 제주지사 후보로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각각 확정했다.

또 3파전으로 진행된 전남지사 후보경선에서는 과반 득표가 없어 1~2위를 차지한 김영록 장만채 후보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남·북 및 제주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규정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