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가 자회사인 '파워넷'의 상장 기대감에 급등 중이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위지트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8.8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파워넷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지트는 파워넷의 최대주주로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파워넷은 전력변환장치 제조사다. 지난해 매출 1226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올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