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사진=한정원 SNS)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정원 측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이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패션업에도 진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우 한정원 소속사는 오늘(21일) "한정원이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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