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USDDN 챔피언 맨투맨 코칭 기회
반려동물 전문기업 ‘동물과사람’이 오는 4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에서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스크독, 독댄스 분야 세계 챔피언인 현 일본 국가대표 ‘히라이 슌스케’와 체코 출신 독스포츠 스타 ‘히라이 플레보바 루츠카 부부’가 이론과 실습 전반에 걸쳐 맨투맨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히라이 슌스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디스크독 유럽챔피언쉽(European Championship) 2년 연승, 국제 메이저 디스크독 대회 중 하나인 USDDN(USDDN World Finals) 2008~2010년 3연패의 주인공이다. 특히 JDDN 설립자 ‘히라이 야치’의 아들이기도 하며, 현 일본 국가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체코 출신의 ‘히라이 플레보바 루츠카’는 세계 최대 명견대회 Crufts 2017 독댄스 부분 현 챔피언이자, 2017 USDDN(USDDN World Finals) 월드챔피언 2위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독스포츠 스타로, 이번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첫 내한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향후 도입 예정인 국내 디스크독 대회 KDDN을 비롯해 국내 독스포츠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KDDN 대회 수상 시에는 국제 디스크독 대회인 USDDN 파이날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주목 받는 국내 디스크독 대회로 알려져 있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이번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는 세계적인 독스포츠 스타들에게 1:1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소 독댄스와 디스크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독댄스와 디스크독 파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약 6시간 동안 진행되며, 디스크독과 독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등 더 자세한 정보는 동물과사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