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틈새 면적’ 아파트 프리미엄 민간임대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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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주거공간 연출 가능한 준중형 아파트 틈새 공략
- 변화된 주거 트렌드에 맞는 틈새면적 적용된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
- 변화된 주거 트렌드에 맞는 틈새면적 적용된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시장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틈새면적 아파트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틈새평면은 국민주택 규모에 해당하는 전용 59 · 84 · 114㎡ 등 사이에 전용 62 · 74 · 93㎡ 등과 같이 세분화 시킨 타입이다. 이처럼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틈새면적 단지가 최근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틈새면적이 인기가 끄는 이유는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획일화된 주택 구조보다는 맞춤형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1~3인 가구의 증가도 한몫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 숫자나 각각의 생활패턴에 맞는 규모의 주택구매를 위해 틈새면적 매물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틈새면적 상품인 전용 면적 70㎡대는 꾸준한 거래량과 안정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많다. 전체 가구 수 중 약 40%에 달하는 3~4인 가구에게 전용 59㎡는 좁고 84㎡는 가격 부담이 있다는 점 때문이다. 확장하면 공간도 넓어지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된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틈새평면은 과거 크지도 작지도 않고 애매해 끼워 넣기 식의 자투리 취급을 받았지만 중소형 아파트 인기에 따른 평면세분화로 최근 몇 년 새 인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며 “특히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구입 부담이 커지면서 중소형 틈새평면을 찾는 수요자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틈새면적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아건설산업㈜ 는 이달 9일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인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한해운㈜’ 가 시행하고, 동아건설산업㈜ 가 시공하는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광역 산업클러스터인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B6 블록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면적별로는 전용 77㎡ 190가구, 전용 84㎡ 780가구 등 총 970가구 등 최신 수요를 반영했다.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입주 후 4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무이자로 전세형과 월세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 희망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오송 역세권에 위치해 KTX · SRT 및 경부 · 중부 고속도로와 청주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근거리에 인접 초 · 중 · 고는 물론 지역 내 주요 교육시설과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근린공원 및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경관 녹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GX룸, 보육시설, 입주자 전용 도서관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단지로 조성된다.
최신 주거 시스템도 완비됐다. 지역 최초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으로 주거 공간 내 여러 시설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붙박이(built-in) 가전은 물론 추후 입주자가 구매한 IoT 가전제품들도 연결하여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 등 편리한 주방설비가 돋보인다. 웰빙 수요에 맞춰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해운㈜ 가 시행하고, 동아건설산업㈜ 가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에 조성돼 있다. 오픈 즉시 계약 가능하며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 오픈 현장에는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오픈 3일 동안 인기 높은 친환경 전기자전거, 55인치 LE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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