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SNS에 조민기 자살 관련 언급을 했다.(사진=DB)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SNS에 조민기 자살 관련 언급을 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 조민기 사망 '유서가 된 손편지'"라며 "미투운동 아니라 데스노트 꼴이고 다음은 XXX 꼴이다. 이윤택보단 양반 꼴이고 김기덕 조재현보단 신사 꼴이고 안희정보단 애교 꼴이다. 손편지가 악플 제조기 꼴이고 고인 두 번 죽인 꼴이다.

앞서 조민기는 12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이날 오후 4시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상복합빌딩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의 빈소는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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