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익 성균관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가 1일 제33대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엄 회장은 성균관대 정보통신처장, 소프트웨어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1973년 창립됐으며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