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월마트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습니다.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63포인트(1.01%) 하락한 24,964.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6포인트(0.58%) 내린 2,716.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6포인트(0.07%) 떨어진 7,234.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이날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해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월마트의 주가가 실적 부진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될 때까지 증시는 관망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32% 오른 20.69를 기록했습니다.한편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2달러 오른 61.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79%(0.52달러) 내린 65.15달러에 거래됐습니다.미국 오클라호마의 원유 재고 감소와 달러 강세 등 상승·하락 요인이 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국제 금값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습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25달러) 하락한 1,331.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