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늘고 유커 줄고… 작년 서비스적자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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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치였던 2016년의 두 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11월까지 누적 적자가 307억1000만달러로 2016년 연간 적자 규모(177억4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경상수지는 6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서비스수지는 32억70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적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10월(35억3000만달러)보다 줄었지만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행수지가 부진한 데다 건설수지 흑자 폭이 줄어든 탓이다. 11월 여행수지는 15억5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가운데 해외 출국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서비스수지는 32억70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적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10월(35억3000만달러)보다 줄었지만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행수지가 부진한 데다 건설수지 흑자 폭이 줄어든 탓이다. 11월 여행수지는 15억5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가운데 해외 출국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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