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예산을 지원해 대학과 상인회가 공동으로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2015년 시작돼 매년 30억원의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경제신문이 지난해 진행된 사업을 탐문하고 분석한 결과 성공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상당수 매장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한 네티즌은 “정부가 개입하면 눈먼 세금 타먹으려는 도둑놈들만 생긴다”며 “정부는 본업에만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2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100명 이상의 공유를 이끌어냈다.
30일자 <“부어라” “마셔라”… 연말연시 과한 음주에 위와 간은 웁니다> 기사는 알코올로 생기는 질환과 숙취 예방법을 소개했다. 술 약속이 많은 연말 연초에는 음주 때문에 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폭음 때문에 다음날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는 직장인이 많다. 음주 다음날 이상 증상이 계속 일어날 땐 숙취라며 방심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는 게 의사들의 조언이다.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맵고 짜고 기름진 안주를 피해야 한다. 이 기사는 직장인에게 많은 공감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