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양선생’에서 진하게 즐겨보자!
갑자기 양고기의 인기가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양 누린내를 없앤 것이 인기 원인으로 꼽힌다. 이어 소고기와 비교해도 훌륭한 식감과 맛, 저열량 고단백 식품 등의 이유가 있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양갈비 전문점 ‘양선생’에서는 양갈비는 물론 양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양고기 중에서도 ‘램’이라고 불리는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사용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앴으며, 어린 양인만큼 육질 역시 부드럽고 맛있는 게 장점이다. 더불어 저 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터에게도 부담이 적다. 근처 건설회관 및 서울 세관, 두산 타워 등 기업 회식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 3일 전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라고.
더불어 색감이 강한 일반 양고기 전문점과는 다른 트렌디한 인테리어도 볼 만 하다. 실제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사진과 양선생 로고가 있는 네온 사인,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조명 등 유행에 민감한 20대도 만족할 만큼 세련됐다. 특히 스타 인증샷처럼 1층 네온 사인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일 정도. 실제로 줄리엔 강, 에드워드 권, 지석진, 양정원 등 수많은 스타가 다녀갔으며, 본인의 SNS에 맛집이라며 ‘양선생’을 소개하기도.
또 ‘양선생’은 양 갈비 외에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추운 겨울 몸 보양을 할 수 있는 양다리 전골은 수제비, 누룽지 등 취향에 맞게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이외 새우 튀김, 깐풍기, 램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 ‘양선생’을 즐길 수 있다. 주류 역시 칭다오, 하얼빈 등 중국 술 외에 고량주까지 갖췄다. (사진출처: 양선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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