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예고편 (사진= 프레인 제공)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슬혜(황우슬혜 분)와 왕대(줄리안분)의 아찔한 러브스토리를 예고해 화제다.

오늘(12일) 방송에서는 앞서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슬혜를 찾고, 병원 회의 중에도 슬혜의 전화를 받고 뛰어나와 사라진 장인 영규를 함께 찾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왔던 ‘슬혜바라기’ 왕대와 슬혜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풋풋한 모습부터 대낮의 키스신과 19금 베드신까지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장면들도 연출될 예정으로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우리 가문이 이래 봬도 밀양 박씨 충헌공파 37대손이야”라며 결혼을 반대하는 장인 박영규에 “밀양 박씨 뭐야? 수박씨 같은 거야?”라고 반문하는 왕대의 모습으로 험난한 결혼 승낙과정을 암시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황우슬혜는 “줄리안씨는 연기를 많이 안 해보셨을 텐데 진짜 배우 같은 느낌이 든다. 처음부터 호흡도 잘 맞고, 그래서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며 줄리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미는 거친 자동차 액션신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 장도연의 롤모델로 등극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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