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1인용 전자동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V3와 V5 두 종류로 나온 이번 신제품은 몸의 무게를 골고루 분산해 장시간 편안히 휴식하게 해주는 무중력 기능이 있다. 또 USB 충전이 가능해 앉아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머리카락 18분의 1 두께 초극세사인 일본산 라무스를 사용해 정전기 방지 및 생활방수 기능이 있고 내구성도 강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네 가지 색상으로 내놨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나를 위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출시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며 “20~30대 1인 가구가 늘고 있어 이들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