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1일에도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7600원(5.97%)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15만2300원까지 오르며 전날(12만7400원)에 이어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순항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