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건강 ‘데일리 과일’로 지켜요” 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주목
겨울의 초입인 11월은 언제나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야기하는 시기로 인식된다. 올해 11월 역시 급작스레 싸늘해진 날씨로 인해 건강 관리에 많은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생체 리듬이 흔들리게 되고, 면역성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이 시기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는 ‘음식’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마늘이나 콩, 꿀과 도라지, 생강과 브로콜리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들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건강 챙기기에 나서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는 크기와 당도가 기준 이상인 경상북도 프리미엄 과일을 통합해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다. 이는 경북 도내 800여 개 남짓의 농산물 브랜드가 과열 경쟁 양상을 띄면서, 과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우려로 인해 통합된 것이다.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데일리라는 이름은 ‘매일 먹고 싶을 만큼 좋은 맛을 지닌 과일’이라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매일 먹어도 즐거울 정도로 맛있는 품질의 ‘데일리 사과’, ‘데일리 복숭아’, ‘데일리 포도’, ‘데일리 자두’ 등 경상북도를 주산지로 하는 과일을 중심으로 ‘데일리 과일’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러한 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의 과일들은 온라인 상에서 다각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 블로거는 “데일리 사과를 구매해 만족스럽게 섭취하고 있는 중이다. 깎아서 먹어도 달고 아삭하며, 토스트나 청으로 담가 먹기에도 좋다”라고 평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많은 데일리 이용자들은 과일을 활용한 ‘사과조림 크레이프’, ‘복숭아 우유 아이스크림’, ‘레드와인 포도 조림’과 같은 풍성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농협경북지역본부 시장개척단장은 “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는 색과 중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품질만 상품화하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다. 고품질의 과일들만 엄선되기 때문에 구매 후기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업계 내에서도 상품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데일리 과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