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1.15 10:25
수정2017.11.15 10:25
수원 산후조리원 화재로 산모 신생아 60여명이 무사히 대피해 최악의 참사를 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방지 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산후조리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산후조리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으로 건물 및 위치선정이 손꼽힌다. 대체로 소음이 큰 도로변이나 고층건물, 계단이 많은 건물, 지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특히 저렴한 임대료와 소음 문제로 3층 이상에 위치해 있는 곳이 많은데,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져 위험할 수 있다.또한 화재안전 취약시설로 손꼽히는 산후조리원에 자동소화설비 및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돼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산모 신생아 60여명 대피 소동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소방대 도착 전 진화됐다. 그러므로 스프링클러, 자동환기시스템, 비상구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무엇보다 시설을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현진 아나운서, `부당 전보됐던` 진짜 아나운서 컴백한다?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