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예매율 41.6%(이하 오후 3시 기준)의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부라더'가 17.0%, '침묵'이 8.7%, '범죄도시'가 8.3% 순으로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계속 1위 자리를 차지하다가 지난 2일 ‘부라더’에게 1위를 내줬던 '토르: 라그나로크'는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지난 3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부라더', '범죄도시', '침묵', '직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원스', '메소드', '지오스톰',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3일까지 누적관객수는 '범죄도시'가 616만5105명', 토르: 라그나로크' 289만9854명, '부라더' 25만5989명, '지오스톰' 101만5058명을 기록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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