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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 열린 MOU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패션위크 조직위원회와 중국의 바이마그룹, 중국청년디자이너협회와 ‘섬유패션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유통, 무역 등 공동 교류사업 발굴’ 등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패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오늘(3일) 열린 MOU는 국내 대형 유통회사인 롯데백화점부산본점과 롯데백화점센텀점과의 ‘섬유패션산업의 성장을 위한 패션유통망 네트워킹 형성’, ‘패션관련 행사, 마케팅, 홍보’ 등 공동 교류사업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제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양해각서체결로 인해 국제적인 패션네트워킹 형성은 물론 부산 섬유패션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바이마그룹 첸바오홍 사무총장은 "양국간 좋은 협력 관계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