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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없어서… 황혼 육아에… 주부 절반 "올해 김장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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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을 하지 않는 가구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대상 종가집이 31일 발표한 ‘올해 김장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김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해 47%에 비해 8%포인트 증가했다. 이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7일간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주부 11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김치를 담글 예정인 응답자의 60%는 20포기 이하로 김장을 하겠다고 답했다. 16~20포기가 16%, 11~15포기가 18%, 6~10포기가 21%, 5포기 이하가 5%였다. 올해 김장 계획이 없는 주부의 51%는 김장 대신 포장김치를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젊은 층은 김장하는 데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고려하면 김장은 ‘금장’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했다.

    노년층에서는 손주를 봐주는 등 육아 가담률이 높아 ‘황혼김장’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이하 주부층에선 김장에 대해 ‘금쪽같은 시간 투여’ ‘비싼 노동력 투입’ ‘사먹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등의 응답이 나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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