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를 폭행하거나 성추행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보건당국이 물의를 빚은 전북대와 부산대 등 대학병원들을 상대로 제재와 조사에 나섰습니다.보건복지부는 전북대병원 정형외과와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등 최근 전공의 폭행과 성추행사건에 휘말린 수련병원들에 대해 실태 파악과 행정조치를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폭행사실이 확인된 전북대병원에 대해 2년간 정형외과 전공의 모집중단 등 강도높은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또, 전북대병원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와 실질적 제재 차원에서 현행법상 허용된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복지부는 지도교수로부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전공의 11명이 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부산대병원과 산부인과 교수의 전공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대해서도 진상조사를 벌여 사실로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