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청와대는 오늘(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후 일정을 매주 월요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청와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이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국민께 약속드렸던 대통령 일정의 전면 공개를 오늘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에 10월 첫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문 대통령의 공식업무 중 비공개 일정이 공개됐습니다.<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청와대는 "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주요 공개 일정을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해왔다"며 "다만, 경호상의 필요 등을 감안해 일주일 단위로 사후 공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문재인 대통령의 한 주간 공식 업무일정 가운데 비공개 일정을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일괄 공개할 예정"이라며 "나라답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변함없이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조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데다 문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내놓은 공약을 지키지 않느냐는 비판이 나오는 등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도끼 집 이어 차 공개…‘미우새’ 시청률 역대최고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