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다음달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서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에 총 296가구(전용면적 29~84㎡)로 이뤄진다. 아파트 185가구(전용 21~36㎡)와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 분양한다.

상업시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 내에 있는 3만여 가구, 하루 평균 7만여 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걸어서 지하철 1·2·9호선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동 7가 71의 3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