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뉴스] 국민은행, 20일까지 신입 400명 선발… 자소서 문항 5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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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은 일반직과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뽑고, 전문직 경력 사원은 디지털 금융·투자은행(IB)·자본시장·자산관리(WM)·데이터 분석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을 선발한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재무분석사, 공인노무사, 변리사 등 전문 자격 보유자는 신입·경력 사원 모두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학력과 나이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을 폐지하고 입사지원서에 자격증·어학 점수 항목을 없앴으며 자기소개서 항목7개에서 2개로 작년보다 줄였다. 또 100% 블라인드면접으로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해 선발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취준생들의 입사기회 확대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지자체와 국방부 등과 연계해 사전 모의면접, 면접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우수면접자 400여명에게는 이번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줄 계획이다.
![[JOB뉴스] 국민은행, 20일까지 신입 400명 선발… 자소서 문항 5개로 축소](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01.14688631.1.jpg)
한편,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70명을 선발했으며, 퇴직자 재채용을 합하면 올해 전체 1200명의 뽑게된다고 전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