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북한과 거래하는 어떤 나라와도 무역중단 고려" 세컨더리 보이콧 예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트럼프 "북한과 거래하는 어떤 나라와도 무역중단 고려" 세컨더리 보이콧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휴일임에도 긴급 국가안보회의(NSC) 회의를 소집, 대응책 마련을 시작하는 등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맞서 전방위 압박을 예고하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미국은, 다른 옵션에 더해, 북한과 거래하는 어떤 나라와도 모든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제3국 기업과 은행, 개인까지의 제재를 의미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한 것은 처음으로, 북한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고강도 압박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애덤 쉬프 미국 하원 정보위 민주당 간사 또한 이날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만큼 '세컨더리 보이콧', 제3자 제재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쉬프 하원의원은 이날 CNN에 출연해 "미 정부는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북한과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금융기관, 개인까지도 미국 국내법으로 제재하는 고강도 조치로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후원국인 중국을 정면 겨냥한 제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에너지장관 "베네수엘라 엑손·코노코 중재채권, 최우선 과제 아냐" [종목+]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석유 메이저인 코노코필립스와 엑손모빌에 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중재채권과 관련해 즉각적인 우선 과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재채권이란 국제중재(arbitrati...

    2. 2

      '그린란드 매입' 노리는 美…"내주 덴마크와 논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와 관련해 다음주 덴마크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루비오 장관은 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린란드 상황과 관련해 왜 덴마크 요청대로 대화에 나서지...

    3. 3

      美 "베네수엘라 원유 '무기한' 통제…우리 상품 사게 할 것"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오늘 베네수엘라산 원유 판매를 통제하고, 수익금을 미국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오늘 골드만삭스 그룹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면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말했는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