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바른정당 주호영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이번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바른정당이 맡기로 했으며, 이에 바른정당은 주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추천했다.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 부대표는 이날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여야는 앞으로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을 선임하고,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대법원장 후보자는 청문회를 마친 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이후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취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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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예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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