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포한강·김포양곡 행복주택, 입지적 장점 누리고 임대료 부담은 낮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차 공급완료, 오는 8월 16~18일까지 추가모집 실시
    김포한강·김포양곡 행복주택, 입지적 장점 누리고 임대료 부담은 낮춘다
    2030 청년세대들의 불안정한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나섰다. 기공급을 완료한 김포한강 신도시, 김포양곡과 김포한강 행복주택의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것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주요 모집 대상이며, 추가모집 지역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AC 01블럭 482세대,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235번지 111세대다. 추가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다.

    행복주택 신청은 PC에서는 LH청약센터나 LH 홈페이지, 마이홈 포털, 행복주택 공식블로그를 이용하면 되고, 모바일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청약관련 문의 대표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청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신청기간 중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전용 21㎡ 기준 월 9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임차인의 편의에 따라 전세 보증금을 올리고 임대료를 낮추거나 보증금을 낮추고 임대료를 높이는 식으로 상호 전환도 가능하다. 치솟는 전세난으로 집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 청년세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입주자격기준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 김포시 또는 연접한 서울특별시, 인천시, 고양시, 파주시에 위치한 직장(학교)에 다녀야 하며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김포시에 거주해야 한다.

    김포한강 482세대, 김포양곡 111세대의 행복주택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와 주거수급자가 입주 가능하다. 입주 고령자와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설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타입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에게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층 거주 기간은 6년(단, 취업준비생은 4년)이며, 대학생 계층인 입주자가 사회초년생 계층 또는 신혼부부 계층의 자격을 갖추거나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 및 결혼으로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의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보증기금 대출이 가능하다. 단, 대출자격 및 한도는 기금수탁은행 영업점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포한강, 김포양곡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외에도 우수한 입지, 교통, 생활환경, 교육,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먼저, '김포한강 행복주택은'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역세권에 위치해 반경 500미터 내 버스정류소 10개소, 김포시외버스터미널,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김포고속화도로와 48번 국도, 김포한강신도시IC, 걸포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1시간 이내 김포도심은 물론 서울, 일산, 인천 등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며 이들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설 될 예정이며 인근 10만 8천900㎡ 규모의 호수공원 및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 의료 등 도시지원시설도 확보되어 있다. 더불어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주민편의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돼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김포한강 행복주택이 위치한 김포한강신도시는 국내 최초의 수로도시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환경도시로 16km의 수로를 따라 수변공원이 구축되고 야생조류생태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양곡 행복주택’ 역시 김포도시 철도가 2018년 개통 예정이며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까지 연결(고촌~운양) 등 10개 구간이 신설, 확장되고 김포한강 신도시 인근연계로 8개 노선이 신설, 확장으로 지역간 교통이 원활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다.

    또한, 쾌적한 자연과 김포양곡 1, 2지구 연계 개발 및 인근 마송지구 개발로 1만 2천여 세대의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이며, 각종 문화•생활편의 시설과 관공서, 의료 등 도시지원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도시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모집 신청지역인 "김포한강, 김포양곡 행복주택은 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입주 걱정을 없앨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지, 교통, 생활 환경 등 편리한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행복주택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입주는 김포한강 2018년 3월, 김포양곡은 2017년 11월 예정이며 자세한 입주자격 및 신청가능요건 등은 행복주택 공식 블로그와 8월 16일 LH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DL이앤씨, 내달 동탄2신도시에 'e편한세상' 오피스텔 240실 공급

      DL이앤씨가 내년 1월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 240실을 선보인다. 약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함께 공급되는 단지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2. 2

      대통령 세종집무실 밑그림 공개…'행정수도 세종 완성' 본격 착수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도맡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내년도 업무 계획을 공개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축설계안이 완성되고, 국가상징구역의 미래 모습이 ‘...

    3. 3

      LH 개혁 아이디어 대상에 ‘NPL 활용 청년주택’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NPL(부실채권)을 활용한 도심 내 청년 주택 공급 방안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국민 의견을 포함해 LH 개혁방안을 내년 상반기 발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