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뷰티 파우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다면 지친 피부에도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재생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피서지에 간다면 필수적인 선 케어 제품을 제외하고도 바캉스 후에 필요한 뷰티 제품도 필수로 챙기자.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해서는 부피는 줄이고 영양은 가득인 제품들을 엄선해가야 할 것.

보다 간편하게 들고 떠날 수 있는 실속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바캉스 필수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필수 아이템이지만 여름에는 특히나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될 뷰티 아이템이다. 피부를 얼룩지게 만들 수 있고 색소 침착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음을 물론 피부 염증이나 노화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 전 2-30분 전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얼굴 전체로 발라주고 2-3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 주고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3시 사이에는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붉어진 피부를 위한 ‘진정+보습 케어’

야외 활동 후 피부가 화끈거리고 벌겋게 부어오른다면 빠른 진정 케어가 동반돼야 한다. 특히 바캉스 후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자극은 줄이고 보습에 힘을 써야 한다.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피부열을 내려주는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심하게 붉어졌을 때는 마스크팩이나 고영양 크림을 발라주는 것은 금물. 오히려 피부를 과영양상태로 만들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습력이 뛰어난 스킨케어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01 아이소이 센시티브 여행용 키트 여름휴가지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이소이 센시티브 여행용 키트는 미세먼지폼-스킨 토닉-스킨 로션-수딩젤로 구성돼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로즈마리, 감초 등이 함유돼 예민해지고 상처받은 피부를 회복시켜주는데 탁월하다.

02 아이오페 UV쉴드 선 스틱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으로 어디서든지 사용이 편리한 선스틱.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징후를 케어해 줌과 동시에 V.D 부스터가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출처: 한경 DB, 아이소이, 아이오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