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4일 장초반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코스피는 지난주까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종가 기준)을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9% 소폭 내린 2447.7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개장 직후 270억원 가까이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과 15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0.13% 오른 677.5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72억원과 1억원씩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6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내리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4% 하락한 111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