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VR부동산 솔루션 도입
포스코건설이 인천 도화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분양 전 사전 홍보·마케팅을 위해 올림플래닛이 개발한 몰입형 3D VR부동산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VR부동산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몰입형 3D기술을 기반으로 VR부동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VR모델하우스 상품을 통해 새로 짓는 대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재건축, 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실제같은 퀄리티의 가상현실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기존보다 매력적인 분양•홍보 마케팅이 가능하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견본주택 건립 전 가상현실 체험관에 적용된 VR부동산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는 향후 지어질 건물 외관과 단지 내부환경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및 상업시설 등을 생동감 넘치는 VR투어를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9층으로 올라가 전망대를 걸어 다니며 실제와 동일한 단지 주변 뷰와 입지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가상현실 체험부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향후 세대 내부에 대한 VR모델하우스 콘텐츠를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상현실을 통한 분양•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외관과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원하는 대로 가구 배치, 마감재, 바닥재 등의 인테리어를 변경할 수 있고, 층수에 따른 외부 조망이나 일조권 변화도 직접 확인이 가능한 것이 VR부동산의 장점”이라며 “분양 상담 시 VR솔루션을 활용하여 상담사는 손쉽고 매력적인 설명이 가능하고, 방문객들 역시 부동산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여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