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세권 개발 박차…출퇴근·주거 환경 개선 기대돼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롯데건설이 수색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총 119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됩니다.
[관람 후 현장도 둘러보세요] 모델하우스는 현장 맞은 편에 마련돼있습니다. 공항철도나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닿을 수 있어요.
모델하우스를 다 둘러본 후 걸어서 현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주변 생활 인프라, 교통편, 주변 환경 등을 직접 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걸어서 10분 내에 경의중앙선 수색역에 닿을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는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DMC로 걸어서 출퇴근] MBC 상암사옥, JTBC, KBS미디어센터 등이 밀집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경의중앙선 철길 건너 맞은 편에 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직장이 있는 수요자라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암동 연결 지하보도를 통해 이동하면 MBC까지 바로 닿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지하 보도를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예정된 수색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출퇴근 환경이 더욱 개선되겠네요. [첫 분양 프리미엄 기대] 첫 분양 단지인 만큼 후속 분양 단지들이 잇달아 공급되면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큽니다.
1만3000여 가구 공급이 예정된 수색·증산 뉴타운은 2019년 하반기까지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있습니다. 내년에는 증산 2구역, 수색 9구역, 수색 6구역 등에서 GS건설·SK건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단지의 3.3㎡ 당 분양가는 1670만원 대에 책정됐습니다다. 전용 84㎡ 기준 5억2000만~5억800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당해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6일,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체결됩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 출구 인근(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있습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