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재무장관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7시부터 20여분 동안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김 부총리는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과 경제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미 경제 수장이 협력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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