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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적은 초대형 그린프리미엄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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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 비결은 푸른 나무로 우거진 초대형공원, 자연 내음 ‘만끽’
    ▶ 쾌적한 주거환경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 초역세권 입지까지.. 기대감 ‘UP’
    ▶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전용 92~237㎡ 규모 1,140가구 대단지 구성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등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어 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그린프리미엄’ 단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초대형 공원을 품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가 6월 중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서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그 피해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태다. 최근 5년 동안 2월 기준 서울 자치구별 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시의 평균 농도는 55㎍/㎥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25μg/㎥보다 2배가 넘는 수치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존재로 떠오르자 나무로 푸른 숲을 형성한 ‘그린프리미엄’ 단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쏠리고 있다.

    실제 한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보면 나무 한 그루가 1년 동안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은 방울토마토 2개 정도의 크기인 약 40g인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나무가 조성된 대형공원, 수변공원 등의 입지를 갖춘 곳일수록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은 셈이다. 이같은 조건을 갖춘 ‘그린프리미엄’ 단지는 국민들의 최고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해소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6월 오픈 예정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높은 기대가치를 품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서울시민들의 전시회와 거리공연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 ‘용산파크웨이(가칭)’가 들어서는 만큼 ‘화합의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의 본격화와 함께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까지 나와 공공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전용 92~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용산구의 경우 최근 5년 간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1㎍/㎥로 강남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인 58㎍/㎥보다 낮은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산구 일대는 현재 분양시장에서 명품입지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면서도 “현재 용산구의 개발부지 중 분양이 확실시 되는 곳이 없어 올해 상반기 시장이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시민들을 위한 초대형 ‘화합의 장’으로 미래가치 ‘쑥쑥’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의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는 ‘용산파크웨이(가칭)’도 들어선다. 이곳은 푸른 빛깔의 잔디밭으로 구성된 만남의 광장, 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용산파크웨이(가칭)’ 조성 시 용산역 광장에서 미디어광장, 용산파크웨이(가칭), 용산프롬나드를 거쳐 중앙박물관까지 약 1.4㎞에 이르는 공원길이 완성돼 이 일대를 대표하는 대규모 테마공원이 꾸려진다. 이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합한 면적(3만2,000㎡)보다 약 1.3배 큰 4만여㎡ 규모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자랑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용산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수립키로 하고 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이 계획에는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완료 시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수요의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립 등도 주목된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일대 3만1천㎡ 부지에 최고 48층 높이의 호텔과 업무시설 등의 조성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해당 부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운 만큼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지하 7층~지상 22층, 연면적 18만8,759㎡규모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는 ‘한강 노들섬 개발’과 용산역 전면 지상,지하공간을 주차장 및 도로로 구축하는 ‘리틀링크 개발사업’도 눈에 띤다.

    ◆ 지하철 1,4호선, KTX, 신분당선 등 초역세권 입지..탁월한 조망권까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도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으로 용산역이 거점 환승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용산은 향후 교통요충지로서 갈수록 그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공원과 한강 등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넓은 개방감을 조성함은 물론, 용산공원의 접근성이 용이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인근 래미안 용산 SI, 용산 푸르지오 써밋 등 최근 분양단지 대비 세대수 및 규모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지어진다는 점도 눈에 띤다.

    특히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와 같이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기본 컨셉으로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을 갖춘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형성했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천만원 이하로 형성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적은 초대형 그린프리미엄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시선집중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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