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판에 7759원 2.8%↑
정부는 계란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달 초 시중 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국산 계란 400만~500만 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이 국내 생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뒤 농협유통 판매장에서 한 판당 6000~7000원(소비자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다른 유통업체의 가격 인하도 유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입 국가가 늘고 국내 공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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