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공업은 스웨덴 뉴로바이브 파마슈티컬 AB사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미토콘드리아 이상 등 희귀질환 적응증으로 미국 및 유럽 등에서의 임상개발을 위한 신약 'KL1333 Compound'의 기술을 수출한다.

계약금은 300만 달러로 계약 체결 1년 후, 국내 임상 1상 종료시 분할해서 받는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2039년 12월31일까지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