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사진=JTBC)


‘도봉순’에서는 박보미를 장미관의 손에서 구하기 위한 박보영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7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김장현(장미관 분)과 마주한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은 나경심(박보미 분)의 영상을 보고 간략히 위치를 파악했고, 폐차장에 있는 김장현의 아지트를 습격했다. 도봉순은 폐차장 현장에서 경심이의 깨진 거울을 발견하고 폭풍 오열한다.

당황한 김장현은 나경심만 데리고 빠져나갔고, 도봉순은 납치되어 있던 여성들을 구해 무사히 빠져 나왔다. 하지만 도봉순은 나경심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 흘렸다.

한편 이를 본 안민혁은 "봉순아, 제발 뭐든 혼자 하려고 하지 마"라며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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