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수(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 김지수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97회에서는 타로에 푹 빠진 김지수의 독특한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수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던 중 홀린 듯이 타로가게로 들어갔고 타로리더에게 “올해 연애한다고 나와요?”라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랑운을 물었다.

특히 카드 해석을 듣던 김지수는 자신의 남자 보는 눈과 관련해 타로리더의 단호한 한마디를 듣고 쓰러져 웃픈 웃음을 짓다가 눈물까지 흘렸고, 이어 결혼 적령기가 임박했다는 소식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뿜어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그는 그림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눈시울을 적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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