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간거리 최대 95m 넉넉
출입구 '얼굴인식' 지역 최초

아파트 조경 시설은 단지 전체 면적의 약 40%에 달한다. 법적조경면적의 2.5배다. 단지 바깥 산책로(730m)와 단지내 칼로리트랙(450m)을 비롯해 플라워가든, 숲속마당, 잔디광장, 바닥분수 등 녹지 면적이 많다. 아파트 동간 거리는 최대 95m로 넓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45대인 906가구로 100% 지하로 들어갔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안에 있으면 공원에 들러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 상품도 배치했다. 코어당 지하 세대창고와 택배보관함 등 별도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거실에 마련된 스마트생활정보기플러기는 외출시 현관에서 주차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차단 등이 가능하다. 세대 현관에는 스마트도어카메라(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시스템)가 설치되며 주동 현관에는 출입키 없이 입주자 얼굴 인식만으로 출입구를 열 수 있는 얼굴인식출입관리시스템이 평택지역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된다.
모델하우스 1층에는 첨단 VR(가상현실)부스가 설치돼 커뮤니티시설과 단지내 조경 등을 관람객이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