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배우들, 김진만 감독에 극찬.."배우 감정 존중, 디렉션 능력 탁월"

‘역적’ 배우들이 김진만 감독에 감사함을 표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 배우들이 김진만 감독에 찬사를 보냈다.

역적에서 아모개역을 맡아 부성애 넘치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 김상중은 소속사 SSW이엔티를 통해 “김진만 감독은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지녔다. 배우의 감정선을 끌어감에 있어 무리가 없음은 물론, 배우가 감독의 디렉션에 자연스럽게 동화하게 하는데 탁월하다. 무엇보다 연기하는 배우의 현재 감정을 존중해준다”고 극찬을 보냈다.

또한, 첫 주연인 길동역을 맡은 윤균상은 30부작 사극 주연의 부담감을 김진만 감독의 도움으로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김진만 감독님은 나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시는 너무나 감사하고 믿음직한 분”이라며 “캐릭터의 감정은 물론, 매력을 섬세하게 끌어내는 데 최고”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하늬, 김지석, 채수빈을 비롯해 아역인 이로운까지 김진만 감독의 능력과 성품에 칭찬을 더해 감독으로서의 김진만의 능력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한편,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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