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짓고 있는 ‘아크로타워스퀘어’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104실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7실이 분양 물량이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타워스퀘어’(1221가구) 거주자 고정 수요를 갖춘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가 1만2000여가구, 오피스텔 6300여실 등 유동인구와 배후 수요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영등포1~4 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인 ‘아크로타워스퀘어’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해 있다. 길을 건너면 국회, 금융감독원, KBS 등 여의도 중심지로 바로 이어진다.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여의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길을 따라 상가가 펼쳐지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구성할 상업시설엔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크로타워스퀘어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