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직거래장터를 서울 서린동 서울청계광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 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 구이용 등심은 5000원, 채끝 53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800원이다. 특수부위는 6500원, 찜갈비 6000원, 양지 3300원, 산적 3000원에 판매한다.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산지에서 신선한 한우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