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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입주자 모집 청약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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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부지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을 미리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을 이 개관했다. 홍보관은 따복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하기 위해 건립됐다.

    도는 12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오완석 도의원, 송순택 도의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개관했다. 지상 1층은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입주민 공유시설을, 2층은 아이들의 체험교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남 지사는 개관식에서 “따복하우스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인 주거비용 고민을 해소해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육아도 공유하는 경기도 고유의 신개념 임대주택”이라며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주거약자 등 따복하우스 입주를 계획하는 모든 도민이 홍보관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가구의 입주자 모집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현장 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14일 있을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인원 및 입주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co.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내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 가구를 착공해 2020년 중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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