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30일 인천 송도에서 뇌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브레인 밸리’ 기공식을 열었다. 브레인 밸리에서는 기존 7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보다 100배 이상 선명한 뇌 영상을 얻을 수 있는 11.74T MRI 개발을 비롯해 뇌암 등에 특화된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 개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