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에 1000세대 대단지 아파트 현진에버빌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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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8.67, 대구 36.34, 경남 14.12, 광주 18.90, 이 숫자들은 2016년 전국 아파트의 청약경쟁률 수치다. 17일 부동산114의 금융결제원 자료(2008년 이후 매년 1월~10월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분석에 따르면, 올해 평균 경쟁률은 13.9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였던 지난해 수치(11.15대 1)를 넘어선 수준이다. 뜨거운 분양 열기는 수도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국 광역도시는 물론 경남 마산과 더불어 함안까지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 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함안은 해마다 400명 정도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39사단의 함안 이전, 칠원읍의 도시확장, 인접한 창원군 젊은 직장인들의 유입률 등 수요가 높다. 또한 가야권을 중심으로 한 공단 배후 지역에 추가 개발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특히 경남 함안지역은 최근 수년간 신규 아파트공급이 없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현재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함안군 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함안 최초 1000세대 대단지 아파트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이번 함안에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현진은 올해만 해도 삼척과 양산, 부산에 현진에버빌의 입지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1월에는 경남의 중심지역, 함안에 대단지 도시형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진은 50년 이상의 중견건설기업으로 대표적인 사업영역은 주택부문이다. 이천 송정동, 용인동백지구, 동두천, 청주 산남지구 등 수십 여의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전국에 분포돼 있다. 올해는 삼척 현진에버빌 디오션, 양산 서창, 부산 장림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차례대로 주택홍보관을 오픈했다.
함안에 1000세대 (예정) 대규모단지로 들어서는 현진에버빌 아파트는 규모와 품격 면에서 함안에서 첫 번째라는 의미로 ‘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라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더불어 지금껏 함안에 없었던 첨단시설의 도시적이고 쾌적한 대단지 아파트로 함안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함안 현진에버빌 더퍼스트는 실제 함안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앞으로도 함안에 살아갈 지역민이 주축이 되어 만든 조합원 아파트다. (주)현진 관계자는 “함안에 처음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의 랜드마크라는 자리매김으로 미래가치를 부여하고, 더불어 조합원만이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도 눈여겨 볼 사항”이라고 말했다.
'현진 에버빌 더 퍼스트'는 함안에서 신개념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1월 중순 사전홍보관을 오픈하며, 12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에 있다.
사전홍보관은 함안군 가야읍 중앙남 4길 13-2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1045-3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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