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슈퍼셀럽리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e-스포츠 대회인 SM슈퍼셀럽리그가 2일부터 시작된다.

2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최대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DOUYU TV(또우위TV) 주최로 열리는 ’S.M.슈퍼셀럽리그’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엑소 백현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대전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로 경기 실황은 DOUYU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김희철과 백현은 평소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각 팀의 주장을 맡아 경기를 이끌 예정이어 이번 SM슈퍼셀럽리그는 스타와 팬이 함께 취미를 즐기며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본선 진행에 앞서 금일 오후 9시(한국시각 기준) 한중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김희철, 백현이 프로게이머 최인규(Dandy), 이지훈(Easyhoon), 장경환(Marin)과 함께 한국팀으로 출전해 중국 프로게이머 5인으로 구성된 중국팀과 게임을 펼친다.

한편 더불어 본선 경기는 오는 11일부터 12월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펼쳐지며 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희철, 백현이 진행하는 스페셜 게스트와의 토크도 선보일 계획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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