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대주주로 있는 지지자산운용이 투자자문업 등록을 마치고 수익형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자문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은행과 보험사의 투자자문업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지지자산운용은 앞으로 경매와 공매 투자 노하우를 살려 여러 수익형 부동산과 빌딩 매입·매각 등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