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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후원한다.

삼천리자전거 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 자전거 60대와 헬멧 및 보호장비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운전면허 시험은 안전교육과 필기시험, 수신호 요령, S자 코스, 과속방지턱 등으로 구성된다. 합격한 어린이는 교통카드로 겸용할 수 있는 자전거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어릴 적부터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기회”라며 “앞으로 자전거 전문기업으로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선진문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