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는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금리 결정에 나선다.
김유미 연구원은 "이번 회의에서 Fed는 기준금리를 연 0.25~0.50%로 동결할 것"이라며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기자회견 없이 성명서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Fed는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오는 12월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FOMC 성명서에 강한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 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다음주 예정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또한 추가적인 변화가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